중진공, 코리아스타트업센터 플랫폼 열고 참여기업 모집
상태바
중진공, 코리아스타트업센터 플랫폼 열고 참여기업 모집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2.02.22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사업 통합 플랫폼을 신규 오픈했다. 중진공은 업력 7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모집해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KSC는 현재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이스라엘 텔아비브, 프랑스 파리 등 7개국에 설치돼 있다. 중진공과 창업진흥원이 협업해 운영 중이다.

중진공은 현지 법인설립, 투자유치 지원, 해외인증·특허를 포함한 진출 기업 역량 강화, 협력사업 연계 등 거점을 통한 현지화 지원을 전담하고, 창업진흥원은 시장탐색 및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홍보·마케팅 및 현지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으나 해외에 별도 사무실이 없는 창업기업은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KSC가 운영하는 독립실과 공유오피스의 공실 현황을 조회하고 이용 신청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KSC 졸업기업 성공사례와 인터뷰를 포함해 국가별 경제 현황 및 전문가의 현지 진출 전략 등 정보 및 각 센터별 특화업종 및 업무협약 체결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기업들은 해당 정보들을 통해 해외 진출 시 활용 가능한 각국 스타트업의 협력 네트워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KSC 통합 플랫폼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사업참여 신청부터 최신 정보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SC 사업 참여 신청은 통합 플랫폼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