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118명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주비전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돼 입학정원 30명으로 시작해 현재 105명의 간호학부로 성장했다.
‘국가고시 자격증 특별반’을 운영하며 국시 100% 합격을 이끌고 있다. 4학년 졸업반 중 학습성과가 저조한 학생들에게는 일대일 특별지도와 야간 특강반을 운영하고 시험 30일 전에는 부진한 교과목별·학생별 특별관리체계에 들어간다.
김경희 간호학부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한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국가고시 자격 특별반을 운영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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