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립대학교 대학교육 원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립대는 8일 대학 미래관 3층 원격지원센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했다. 원격지원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누구나 원격교육을 받도록 크로마키, 전자칠판, 촬영장비 등 원격강의 촬영 환경(종합 스튜디오) 인프라를 구축했다.
센터는 실시간 녹화 서비스, 교수학습 강의 제작 프로그램 지원,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고품질 원격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충북권역 전문대학 20여 곳이 원격수업을 공유할 수 있게 ▲충북권역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구축·운영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구축·운영 ▲공동 활용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대학 원격수업 혁신 지원과 협력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도립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충북권역 원격지원센터는 충북대학교(4년제)와 충북도립대(2년제)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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