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플랫폼(Idea Platform) [한광식의 아이디어 발상법](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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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플랫폼(Idea Platform) [한광식의 아이디어 발상법](21)
  • 뉴스앤잡
  • 승인 2021.06.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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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플랫폼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 또는 제품을 만들 수는 있지만 어떻게 판매해야하는지를 모르는 경우에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이를 제품으로 구현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1. 국내 아이디어 플랫폼

국내에서 제공하는 아이디어 플랫폼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아이디어마루>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이디어 오디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한상상실>, 예술분야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인 <텀블벅> 등을 들 수 있다.

(1) 창업진흥원의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마루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2) 중소벤처기업부의 <아이디어 오디션>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개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아이디어 플랫폼이다.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한상상실>

무한상상실은 과학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험, 제작을 하거나 UCC 제작, 스토리 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4) 예술분야의 크라우드펀딩 시스템 <텀블벅>

텀블벅은 영화, 음악, 미술, 출판, 건축, 사진, 디자인, 테크놀로지, 게임, 요리, 제조 등 창조적인 분야를 총망라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자금력이 부족해 아이디어를 완성시키지 못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일반인의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해외 아이디어 플랫폼

해외 아이디어 플랫폼은 국내보다 훨씬 활성화되었는데, 대표적인 아이디어 플랫폼으로는 킥스타터(Kick Starter), 인디고고(Indiegogo), Y콤비네이터(Y Combinator), 쿼키(Quirky)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스타트업 칠레(Start-up Chile), 이노센티브(Inno-Centive), 캐글(Kaggle), 테크숍(TechShop) 등이 있다.

(1) 킥스타터(Kick starter)

킥스타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실제 후원금을 모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아이디어 창작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목표액을 제시하고 스타터(Starter)의 확인을 받아 모든 활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개발에 대한 진행상황을 후원자에게 알려야 한다. 단, 킥스타터는 미국에 계좌를 둔 사람에게만 허용한다.

(2) 인디고고(Indoegogo)

인디고고는 국적과 분야에 상관 없이 전 세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있으며, 후원금을 창작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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