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이  2019년 ‘성인발달장애인의 사서보조업무 직무훈련’을 시행하여 발달장애인의 공공도서관 취업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역 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는 삶, 기회의 균등, 사회참여의 확대를 실현하여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포시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직무훈련은 2019년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서보조업무의 직업적 경험과 능력을 검증하는 시간이었다. 훈련을 통해 성취감 고취와 직업 영역의 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포시종합장애인복지관과 꾸준히 연계하여 장애인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서보조업무 체험, 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화합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