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 청년창업기업 16개사 입주
상태바
익산청년시청, 청년창업기업 16개사 입주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3.02.03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청년시청이 창업보육식 입주 희망 기업 모집심사를 통해 16팀의 입주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들은 익산청년시청 내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받으며, 1년 단위로 연장심사를 받아 최대 3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장기보육이 필요한 경우 2년을 추가연장하여 최대 5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공간은 물론 △창업지원 사업 선정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경영·기술컨설팅 지원 △창업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청년 창업가들은 청년시청 입주를 통해 프로그램실, 회의실, 베이커리 공방, 스냅 촬영실, 미디어실, 창업보육실, 공유오피스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사업 관련 행정 상담 뿐만 아니라 주거·문화 등을 아우르는 지원 정책 상담을 한 곳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선정 기업들이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식품 개발, B2B 위탁 도매 플랫폼,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익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보욱 익산청년시장은“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공동체 구성과 이를 통한 창업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끊임없는 소통으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