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업진흥원과 함께 초기창업기업 육성
상태바
쿠팡, 창업진흥원과 함께 초기창업기업 육성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3.02.0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팡은 ‘창업진흥원 기획전’을 통해 초기창업기업 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19일 쿠팡과 창업진흥원이 이커머스 최초로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기획됐다.

협약에서 따라 양측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 및 자원과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창업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상점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전문관이다. 참여 기업은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가기업 중 35개가 선정됐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창업기업 지원에 나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서로 상생해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