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입학이 취업이다! 명품인재양성대학! 문용규 전주비전대 총장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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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입학이 취업이다! 명품인재양성대학! 문용규 전주비전대 총장직무대행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1.09.2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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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인재 -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키우다!
비전을 품은 인재 - 타임캡슐에 비전을 담다!
지역혁신인재 - 전주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다!
인성을 갖춘 인재 - 전주비전대 출신은 감사하는 인재다!
미래 인재 - VISION(備全)역량인증제를 도입하다!
글로벌 인재 -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다!
문용규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문이 높아진 요즘, 취업률을 높이며 승승장구하는 대학이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공무원·공사·대기업·관공서 1,321명 취업에 성공했고, 2020 교육부 발표 전국 전문대학 ‘나’군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전주비전대학교의 인재양성의 비법은 무엇일까? 또 취업성공의 열쇠는 무엇일까? 그 비밀을 문용규 전주비전대 총장직무대행(이하 총장)을 통해 파헤쳐보았다.

문용규 전주비전대 총장은 '내 제자를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제자로 만들고 싶다.' 그것이 교육자로서 사명이라고 전했다. 이 의미는 '내 제자를 내가 존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는 학생들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교육에 관심이 많다. 전주비전대 학생들이 비전을 품고 자존감을 갖으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길 원한다. 이러한 학생들의 내면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높은 취업률로 나타난 것이라 예측되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키우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대기업 취업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다년간 대기업 채용정보를 파악하여 노하우를 축척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들과 동행면접을 실시하고,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해서 잘 적응하도록 돕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기업에 방문해서 무엇을 하나요?

“우리 대학은 기업체 만족도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요. 전주비전대학의 신입사원이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조사합니다. 또 제자들이 잘 적응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2020 교육부 발표 전국 전문대학 ‘나’군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 학생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요?

“과제 중심의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D Printing USER 등의 자격 취득을 위한 전공자격증 교육, 사물인터넷에 대한 연구와 델타로봇 타입 3D 프린터 제작과 같은 직무동아리 활동, 컴퓨터 프로그램, 건설구조물 3D모델링·프린팅, 캡스톤디자인 작품 활동 등을 실시합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취업지원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취업·직무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학생들은 취업 경쟁력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산업체 인사들이 멘토&멘티로 활동하며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 실습교육, 외부 경진대회 참가 등에도 함께 참여하며 도움을 주기도 한다.

- 취업률이 높은 편인데, 특별한 취업비법은 무엇인가요?

“학생을 모집하여 기독교적 신앙 안에서 교육하여 재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합니다. 지역인재 양성,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투트랙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선호도와 능력을 고려하여 교육을 실시합니다. 우리 대학은 입학-교육-취업의 과정이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채용시장, 전주비전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지원처 채용담당자 이외에도 총장까지 면접에 동행하여 사기를 북돋아 준다. 졸업한 신입사원을 위해 취업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기도 한다. 중도 퇴사한 학생들을 위해 지도교수와 1:1 취업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 내 사업장과 연계하여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렇듯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취업전략이 되며, 취업성공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지원처 채용담당자 이외에도 총장까지 면접에 동행하여 사기를 북돋아 준다.

 

비전을 품은 인재,

타임캡슐에

비전을 담다!

강한 듯 보이나, 내면은 약한 MZ세대 청년들... 쉽게 부스러지고, 쉽게 넘어지기도 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학생들의 내면에 ‘비전의 불씨’를 심어주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그리며 나아가도록 한다. ‘조금 모자라도 괜찮아. 지금 잘 하고 있어’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심어준다.

- 전주비전대학교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은 학교 이름 안에 비전이 들어가 있는 대학입니다. 그만큼 비전의 의미가 특별합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대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게 합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학생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일을 발견하도록 돕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 학생들의 비전을 이루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이벤트를 하는 건 어떨까 해요. 학생들이 10년 후 모습을 적은 비전 사명서를 타임캡슐에 넣어요. 전주비전대학교의 비전동산에 담아두고, 10년 후에 와서 열어볼 수 있게 해요. 이런 행사를 오프라인으로도 만들고,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해서도 진행하고 싶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애교심도 생기고, 비전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문용규 총장은 10년 후 모습을 적은 비전 사명서를 타임캡슐에 넣어, 전주비전대학교의 비전동산에 담아두고 싶다고 전했다.

- 비전동산의 타임캡슐! 재미있는 이벤트네요. 전주비전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으로써 장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은 ‘하나님의 비전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채플, 경배와 찬양, 기독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면서 신앙관과 직업관을 연결하는 고리를 형성하는 것이 기독교 대학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학생들이 사랑과 감사를 바탕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이타적인 삶을 살도록 가르친다. 자기 주도적인 인성교육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각 학생들에게 주신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도록 한다. 그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로써,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취업난을 해소하고 있다.

지역혁신인재,

전주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하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역산업과의 상생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지역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으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취업난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전주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 학생들은 전주 지역에 취업을 선호하는 편인가요?

“우리 대학의 입학 자원의 60~70% 정도가 그 지역 학생들이거든요. 대부분 지역 기업의 취업을 선호하는데, 지역 기업의 일자리 수요가 많지는 않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과 비교해 봤을 때, 임금이나 복지 등이 조금 부족하기는 합니다. 그렇더라도 학생들이 선호하는 곳은 지역 기업입니다.”

- ‘전주’는 어떤 산업이 발달되었나요?

“전주는 문화도시이고, 타 지역의 방문객들이 많아요. 전주 한옥마을도 있고, 다양한 문화 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도시죠. 자체적인 문화 콘텐츠를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려고 해요. 또 전주하면 음식이 강점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한식의 세계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요.”

- ‘전주’에서 유망한 산업군은 무엇인가요?

“지역에 새만금이 있어서 태양광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또 수소나 탄소산업도 있어요. 그런 산업군을 통해서,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요. 거기에 공급할 인력들을 우리 대학에서 양성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주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어떤 교육을 실시하나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기술과 신산업 수요에 맞춰 데이터(D), 네트워크(N), AI(A)를 주축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새만금과 연계한 재생에너지와 그린모빌리티, 탄소산업, 드론융합, 실감형콘텐츠, 스마트농생명, 사회안전망 및 노인복지 등 다양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공학과를 운영합니다.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평생교육 체제의 다양한 유연학위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지역인재전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정부에서도 지역사회 인재를 위한 지역인재전형으로 대학생이나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여 우리 대학은 지역기관과 협약을 맺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고 현장에 바로 투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우리 대학이 가족회사가 1천여 곳 됩니다. 대표들이나 재직자들이 우리 대학 출신인 기업,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기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합니다. 그 기업들과 서로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맺고 있어요.”

- 산학협력을 맺으면 취업이 잘 되나요?

“‘기업을 먼저 도와 드린다’는 마인드로 산학협력을 맺어요. 그렇게 해서 기업이 발전하면, 자연히 일자리도 늘어나겠죠. 그때 우리 학생들과 연결하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데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있어요.”

문용규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인성을 갖춘 인재,

전주비전대 출신은

감사하는 인재다!

최근 인성면접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위기상황을 극복한 경험, 감사한 경험, 다른 사람을 용서한 경험, 다른 사람과 화합한 경험 등을 면접 시 묻고 있다. 용서, 배려, 사랑, 화해, 협력 등 인성과 관련된 추상적인 개념을 채용전형에서 구직자들에게 구체화하도록 요구한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다양한 과거 경험담을 들으면서, 그 사람의 인성을 파악하곤 한다. 오랜 기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인성이 바른 사람이다. 따라서 인성은 취업여부를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다. 인성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문용규 총장은 실천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전주비전대학교의 학생들을 인성이 바른 인재로 키우고 있다.

- 기존 인성교육에서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대학에서는 인성 교육, 윤리 교육, 이런 교육들은 대부분 이론에 치우친 교육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런 교육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미 다 이루어진 교육입니다. 대학에서의 인성 교육은 행동을 이끌어내는 인성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모든 대학들이 지금 관심을 가지고 추구하는 바는 사회 수요 맞춤형, 그래서 신산업, 4차 산업혁명입니다. ‘사회 수요에 맞춘 전공교육을 시키고 기술교육을 시켜서, 인재를 양성해서 사회에 공급한다’ 이런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가장 밑바탕이 되는 인성교육은 부족합니다. 따라서 인성교육을 우리 대학에서 강조해요. 물론 취업률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밑바탕에 있는 인성을 다져주는 교육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제 인성교육을 우리 대학의 브랜드화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주비전대학교는 인성교육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우리 대학은 기독교 정신에 근거하여 실천중심의 윤리사상을 인성교육에 가미하여 보다 본질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은 상호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 대상은 자기 자신과 타인, 공동체로 확장됩니다.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자존감을 갖고, 타인 및 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여 건강한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우리 대학은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터득되는 행동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인성 관련하여 특성화하겠다고 전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달성해야 할 6대 핵심역량을 선정하여 학사-진로심리-취창업 관련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인성교육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부족합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다’라는 것을 발견하도록 자존감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식 전달이 아니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들을 직접 하게 합니다. '나는 소중한 존재구나' 그렇게 자신을 여기도록 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 자존감이 중요한가요?

“사회가 건강하기 위해서 타인과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첫 단추는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해서, 관계가 잘 맺어질 수 있는 거죠. 그걸 통해서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건강한 사회로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인성교육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 학생들이 어떤 인성을 갖추길 원하나요?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인성의 소유자를 만들려고 해요. '전주비전대학교 출신은 감사를 잘하는 인재들이다!' 이게 저희 대학이 추구하는 인성 교육의 방향입니다. 이런 학생들로 평가되길 원합니다.”

- 감사를 가르치는 일이 쉽지는 않을 듯 해요.

“인성교육은 교수의 역할이 코치(coach)예요. 그냥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코칭(coaching)을 해서 학생들이 재미있어 해요. 자기가 직접 해보니까 느끼는 바도 많고, 지금 이 상황에 감사하는 거죠. 감사에 민감한 사람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침에 어머니가 나를 깨워주는 일상적인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게 돼요.”

- 감사표현이 서툰 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루에 10가지씩 감사할 것들을 쓰고, 그 다음에 타인으로부터 내가 감사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동을 5가지 이상 실천하도록 해요. 학생들에게 감사일기를 쓰라고 하면 이런 것들을 실행하죠. 그걸 발표함으로써 스스로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문용규 총장이 전주비전대학교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미래 인재,

VISION(備全)역량인증제를

도입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떤 기업이나 직무에서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메타버스나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신기술이 도입되는 사회,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이해력)를 갖추고 신속하게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디지털 역량과 융합역량이 모든 산업분야에 스며들어요. 초연결, 초지능의 스마트한 삶을 실현하는 사회입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IT 활용역량과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접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산업구조 및 채용시장의 흐름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VISION(備全)역량인증제를 통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토털 진로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IoT, ICT, 드론, 3D프린팅 실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공동 실습실을 구축해 PBL,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기술교육을 수행합니다.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를 하도록 지원합니다.”

- 정부 지원 사업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나요?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사업을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참여하고 있는 LINC+ 사업과 혁신지원사업, 산학관커플링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1,000여개의 가족회사와 지역기업들, 다양한 학과들이 함께 합니다. 전공간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주비전대학교의 LINC+ 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7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사업에 선정돼 매년 13억원씩 5년간(2017년 5월~2022년 2월) 최대 65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취·창업 명품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 ‘LINC+ SOUL 2026’을 수립해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고등직업 전문 인력양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은 현장실습과 연계한 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글로벌자동차부품정비 ▲에너트로닉스 ▲기계시스템디자인 ▲ 영상·디자인 융합인력양성 ▲ ICT 융복합 인력양성 ▲ 반도체특별교육과정 ▲ 헤어스타일리스트 ▲ 에스테티션)에 200여 명의 학생과 10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작품이 지식재산권 특허출원을 했다고 들었어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자 올 여름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과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우수 13개 작품을 선정해 특허출원을 추진했고, 그 중 미용건강과의 ‘반영구 시술 전문가 도구 제작’ 작품은 특허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된다. 올해 산업통상부장관상,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교육을 실행한다.

글로벌 인재,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다!

-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가요?

“베트남, 미얀마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이 200여 명 이상 됩니다. 한국에서 정착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E7비자(취업 비자)로 졸업하면 바로 국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어요.”

-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교류협약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전년도 기준 18개 국가, 158개 해외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약을 맺었어요. 교수와 학생들의 상호 방문, 교육과정 연계 및 학점 상호 인정, 온라인 강의 콘텐츠 공동 활용, 세미나 등 공동 학술대회 개최, 유학생 유치 등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ODA 등 국제간 교육 협력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있나요?

“외국인을 위한 장학금 지급은 물론 기독교적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수와 전담직원,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밀착형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바자회 등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성인 학습자들도 많은 편인가요?

“성인 학습자들은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요. 전주비전대학이 교육부 혁신지원 사업 중에 3유형 사업이거든요. 고용 위기 지역에서 실직한 분들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3유형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주비전대의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WIN(Warming Incubationg Networking)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창업프로그램의 자랑입니다. 대학 내에서 창업인식을 제고하고 창업마인드 고취, 창업관련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합니다. 교내외 기관과 연계하여 창업 투자유치, 창업 실전을 추진하는 연계적 과정으로 창업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학생들의 장학금 혜택은 어떤가요?

“국가장학금 이외에도 기독교 이념에 근거한 선교장학금, 지역기관과 연계된 지역장학금, 취업기관과 연계된 취업 장학금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장학혜택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주비전대학교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교육을 실행한다. 다른 사람과 다른 문화에 대한 포용력,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 실패에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 등을 학생들에게 키워주고 있다.

 

문용규 총장이 뉴스앤잡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 교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대학!

인구절벽을 실감하는 저출산 시대, 지역 대학은 전례 없는 도전의 시기를 맞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속 가능하고 발전하는 대학으로 전문기술인재 양성이라는 전문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문용규 총장은 입학-교육-취업의 일련의 과정이 학생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생이 행복한 대학,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문용규 총장은 훤칠한 키 때문인지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를 떠올리게 한다. 고아 출신의 대학생을 남몰래 도와주는 사람, 문용규 총장이 전주비전대학교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줄 것을 기대해 본다!

[사진=홍예원 기자, 영상=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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