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일 서울 강남 드리움 공유사무실에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공공 36개, 민간 9개 등 총 45개의 기관이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이 중 16개 공정채용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시상기관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시상 범위도 공직유관단체로까지 확대되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와중에도 공공기관 채용은 꾸준히 이어졌다.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2020년 공공기관 지정 기준)의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일반정규직 신규채용 인원은 총 10만 504명이었다.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채용 인원이 1만 6,013명이었다. 지난 상반기부터 필요 인력을 꾸준하게 보충 해왔다는 이야기이다. 4년동안 가장 많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한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8,072명, 20

성남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취업’ 참여 희망자 17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합한 일자리와 기업을 찾아 정규직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의 80%를 지원한다.취업 연계 사업장은 성남시가 앞서 공개 모집·선정한 네오위즈, 윈스, 넷케이티아이, 에이텍시스템, 트루본 등 10곳 기업이다.이들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인건비 월 200만원 중 160만원(80%)과 교통비(월 5만원) 등을 2년간 지원한다.이 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동아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선정ㆍ발표했다.진로지도, 취업지원, 창업지원 3개 분야에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고,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천대 등 12개 대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는 2015년부터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선정한다.’진로지도 분야’는 단계별 진로ㆍ취업 교육과정 개설 및 교수용 교재개발 등 ‘진로ㆍ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중장년 계층의 비대면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제2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도내 거주 중인 중장년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우선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jobaba.net/job1004) 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가입한 구직자는 참가기업별 채용정보 확인 후 기본정보 등록과 이력서 작성(홈페이지 상에서 입력 또는 사진이나 스캔파일 첨부) 과정을 거쳐 입사지원하면 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이후 카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kr)를 통해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은 3월 6일, 7급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7월 10일, 9급 필기는 4월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다.인사처는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 등과의 유사성 등 예측가능성을 고려하고 합숙출제 가능기간, 시험위원 위촉 및 시험장 확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정부 내 주요 시험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7일 ‘글로벌금융위기의 경험에 비추어 본 경기침체가 청년에게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발표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경기침체기에 노동시장에 진입한 2009년 졸업생은 졸업 이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다른 해의 졸업생에 비하여 낮은 상용직비율을 기록하고, 이는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일관적인 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침체된 2020년에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청년들은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졸업생과 유사하게 장기적으로 낮은 노동시장 성과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코로나 19에도 채용 수요가 많은 반도체 업종 및 2차 전지 업종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업종은 반도체와 2차 전지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갖줘야 하는 분야다.동계 방학 중 ‘반도체 전공정’ 이론 과정과 ‘2차 전지’ 이론 과정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게 되며, 본인이 편한 시간을 선택해 수강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에 바쁜 학생들이 다른 활동과 병행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도체 전공정’은 총 21차시로 구성돼, 반도체 기초부터 8대 공정까지 학습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특성화고 및 대학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중소벤처기업의 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산업지능화 분야의 우수기업,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등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회원사들과 정부 과제, 엑스포 등에 참여하는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산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업종 내 주요한 중소벤처기업들과 산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선도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2030세대 대부분은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토로했다. 직장인은 코로나 이후 인간관계를, 대학생과 구직자는 취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가 20·30대 회원 6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세대’를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올해 코로나19 사태이후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고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을 일컫어 ‘코로나 세대’로 칭하고 있다. 설문에 따르면 2030대 95.5%는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 취업걱정 및 스트레스가 높아짐(26.5%)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이 코로나19로 기업과 학생들의 소통이 침체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세종대 랜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종대 랜선 기업탐방은 취업준비생이 직접 경험한 기업의 근무환경과 현직 채용담당자와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한다.이번 랜선 기업탐방은 총 2회로 진행됐다. 첫번째는 지난 11월 5일 다우키움그룹의 벤처 1세대 ‘다우기술’ 본사를 탐방했고, 이어 11월 26일 여러 대기업들과 협업해 4차 산업을 이끄는 AR/VR기업 ‘에이

청운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취업연계중점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취업연계중점대학은 우수한 재학생을 지역의 기업·기관에 근로장학생으로 파견해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이고자 마련된 국가근로장학 사업이다.청운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인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고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홍성기독교청년회(이하 홍성YMCA)를 신규가족기업으로 선정, 2명의 장학생을 지원한다.홍성YMCA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결산하고 2주에 한

NHN(대표 정우진)이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에 인공지능(AI) 감독관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 감독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이번 온라인 필기시험에는 서류전형 및 코딩테스트를 통과한 총 1000여 명이 응시했으며, AI 시험 감독관은 정면 원격 카메라로 응시자들의 표정, 동작, 음성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부정행위나 이상 움직임 등이 감지되면 의심 구간을 자동으로 수집해 로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NHN은 응시자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자신과 컴퓨터 모니터 화면, 마우스, 얼굴과 손 등이 모두 나

연말을 앞두고 올해 안에 경력직원을 모집하려는 대기업의 채용이 한창이다.대상과 SPC그룹은 12월 6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GS리테일도 계열사 ‘펫츠비’의 각 부문 경력직 직원을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현대트랜시스는 12월 9일까지 LG이노텍은 12월 31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대상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해 12월 6일(15시)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경영지원 부문의 ‘산업안전관리’, ‘물류운영’ 직무와, 식품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의 ‘사업기획’, ‘디자인’, ‘글로벌온라인전략’ 등의 직무와, 식품사업총괄

2020년 연말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막바지 신입 인재채용에 나섰다. 이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정규직 채용을, IBK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는 청년인턴을 모집 중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정규직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 중이다. 채용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 이후 합격자는 2개월간 인턴십 근무를 하게 된다. 우수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S/W 개발 직무로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역량테스트 대비과정을 제공한다. 수준별 훈련과정에 참여하는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5일과 6일에 모의테스트를 치르게 된다. 참여자들은 양일 중 하루, 자신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해 치를 수 있다.이번 모의테스트는 S/W 역량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업과 협업해 C, C++ 는 물론 26개의 개발언어 중 선택하여 테스트를 치를 수 있어 참여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모의테스트 결과에 따라

기업들이 인턴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네이버, 대웅제약, LG화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E1, 현대자동차, 리디, 쏘카, 컬리 등이 인턴 인재를 모집 중이다.▲네이버는 ‘체험형 마케팅 인턴십’을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12월 말부터 약 2개월 동안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사용자 조사 및 IT트렌드를 조사하고, 20대 사용자의 시선으로 서비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전공과 상관없이 국내외 대학교 2~3학년 학부생이면 된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로켓 신화’를 일군 스타트업들이 공격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며 이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기업 뿐 아니라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의 ‘예비유니콘’ 기업들도 높은 성장성과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실제로 지난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받은 기업 27개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3% 가량 늘어났으며, 올해 6월 기준 평균 고용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2.5% 증가했다.이들 기업은 급격한 성장으로 적재적소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부터 대학, 전문학교, 고등학교, 일본어학교 등에서 입학허가를 받고 유학생 비자를 받은 학생들에 대해 정식으로 일본 입국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교육기관은 지난 4월학기에 입학을 허가했지만 일본에 입국하지 못한 학생들을 다시 불러들이기 시작하였고 2021년도 4월 학기 유학생 모집을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사단법인 한일협회는 매년 6월 초순에 실시하던 ‘일본유학취업박람회’를 온라인 박람회로 형태를 바꾸어 지난 10월과 11월에 이어 오는 12월 5일에는 세 번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본 오사카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