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내달 8일까지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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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내달 8일까지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 백만석 기자
  • 승인 2020.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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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0 해외 Cheer-up(취업) 주간'이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동안 해외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원스톱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주간의 프로그램은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실시간 웹 질의응답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 ▲취준진담 해외취업 웨비나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취업 전략설명회에서는 청년 희망취업직종 1, 2위로 선정된 사무(일본, 미국, 중동)와 IT(일본, 말레이시아)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직종별로 약 40분 분량의 영상이 제공되며 행사기간 중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실시간 웹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온라인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IT(일본, 말레이시아) ▲11월 3일 사무(미국, 중동) ▲11월 5일 일본(종합직, 물류·유통직)으로 나눠 실시되며, 전략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한다.

온라인 해외취업 멘토링도 진행된다. IT와 사무 직종의 멘토 총 6명이 참여해 화상시스템을 통해 90분간 일대다(多) 형식의 멘토링을 실시한다. ▲10월 29일 IT(일본, 미국) ▲10월 30일 사무(미국, 호주, 싱가포르) 직종 멘토링이 진행된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청년들을 응원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해외 Cheer-up 주간에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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