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MICE 글로벌 전문가 DAY’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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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MICE 글로벌 전문가 DAY’ 온라인 개최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9.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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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MICE 글로벌 전문가 DAY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MICE 멘토링 콘서트는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300명의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은 CVB, DMC, PCO 등 총 7개 MICE 분과의 멘토들과 MICE 업계 실전 취업 노하우 및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콘서트에는 그라운드케이(의전/수송),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멥스인터내셔널(DMC), 서울관광재단(CVB), 이오컨벡스(PCO), 코엑스(컨벤션센터), 한국전람(PEO)에서 근무 중인 멘토 7인이 참가했다.

행사는 공간이 넓은 외부 스튜디오를 대여하고 내부 인원을 10명 이내로 유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호응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DMC, PCO, PEO 등 서울 소재 MICE 유관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자격조건에 따른 추가 매칭을 통해 기업 및 지원자에게 더욱 많은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지원자의 확실한 사전매칭 방식으로 100회가 넘는 서류 매칭을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결과에 따른 서류합격자 대상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MICE 전문인력의 발굴 기회를, 지원자에게는 연간 교육으로 강화한 역량을 발휘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MICE 업계와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정보에 목말라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MICE 실무진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생생한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기획되었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MICE 업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MICE 글로벌 전문가들이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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