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23일과 30일에는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 교육’, 27일부터는 ‘나를 표현하는 스쿨, 튜토리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교육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안에 있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유튜브 채널 운영을 계획하는 초보자를 위한 교육이다.  유튜브에 대한 이해부터 채널 개설, 영상 제작, 편집, 수익창출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낙성 스타트업 언택트 아카데미’에서는 창업가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스타트업 투자 및 사업아이템 선정을 주제로 2회 진행된다. 

서울창업카페의 모든 교육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및 구글 신청폼을 통해 진행된다. 함께 운영 중인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e메일(startupcafe@nvsc.co.kr)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 준비와 함께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비롯해,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지역 안착과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