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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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 서설화 기자
  • 승인 2019.07.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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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교육! 관계! 독서!
성장의 씨앗을 심어본다.

사람은 변할까? 많은 사람들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자녀가, 배우자가, 부모가, 직장동료가 제발 변해야 한다.’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어쩌면 남이 변하길 바라기 전에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는 자신의 성장을 토대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있다. 변화에 대한 갈망,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제자리걸음인 사람들. 강규형 대표에게 ‘사람을 성장시키는 비법’을 배워보자.

수많은 책들로 둘러쌓인 강규형 대표의 연구실 / 사진 = 김연정 기자
수많은 책들로 둘러쌓인 강규형 대표의 연구실 / 사진 = 김연정 기자

 

자기사명서를 기록하자!

“제가 푸르덴셜생명에서 세일즈를 했는데 1등부터 1,500등까지 매주 성과가 나왔어요. 똑같은 상품을 팔고 똑같은 교육을 받는데 차이가 나요. 그 당시 후배는 연봉 2,000만원을 받았고, 저는 연봉 4억원을 받았어요. 왜 그럴까요? 자기관리가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꿈을 떠올리며 사명선언서와 연월간 주간 계획표를 기록했지만, 후배는 그게 없었어요.”

강규형 대표는 미션(사명)과 비전이 적힌 자기사명서를 작성해서 몸과 마음에 항상 지니고 다닌다. 미션이란 자신이 일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떠올리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사명,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할 일, 자신의 역할’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비전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는 것이다. 그는 연령별 비전을 지적인 면, 영적인 면, 성품, 가정 등의 항목으로 나눠 구체적으로 작성했다.

자신의 미션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자기사명서
자신의 미션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자기사명서

“93년도 31살에 대리로 승진할 무렵 평생계획표를 만들었어요. 35세에 본부장이 되겠다고 했는데 진짜 됐어요. 결과적으로 이 종이 한 장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고, 연령대에 맞춰서 작성한 것과 비슷한 모습이 되고 있네요. 나를 아는 것은 결국 꿈, 사명, 평생계획표 등을 그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아는 것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강 대표의 자기사명서를 참고하여 지금 바로 자신의 미션과 비전을 종이에 기록해보면 어떨까. 그것이 바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다.

연령대별 비전을 수립한 평생계획서
연령대별 비전을 수립한 평생계획서

 

교육, 사람을 키운다!

“조성민 씨는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3평짜리 동네 커피숍을 만들었어요. 운영이 안 돼서 고민하다가 우리 회사의 코치 과정 교육을 듣기 위해 왔어요. 이 과정은 현업에서의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변화된 성과를 바인더에 기록해야 합니다. 고수익 카페로 변신하기 위해 북카페로 리모델링하고 독서모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고객의 쿠폰북에 도장을 찍어줘요. 한 사람이 250잔을 먹으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의미로 커피숍 유리창에 이름을 써줍니다. 이렇게 적용하면서 하루에 200-300잔씩 커피가 팔리고 3호점까지 생겼어요."

강 대표는 교육으로 변화된 대표적인 인물로 조성민 씨를 뽑았다. 그는  ‘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더 좋다’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커피 업계 최고의 명강사로 연간 200여 회 강의를 하고 있다. 평범한 커피숍 사장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대표로 성장한 것이다.

교육을 통해 변화된 수강생이 출간한 책을 소개하는 강규형 대표
교육을 통해 변화된 수강생이 출간한 책을 소개하는 강규형 대표

“우리 회사에 이재덕 마스터가 탁월하게 성장한 케이스예요. 대학 때 학점 1.4점, 보험설계사 월급 28만원, 30년간 책 3권 봤던 사람이죠. 5년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성장하기 시작했죠. 얼마 전에 책도 출간하고, 우리 회사의 독서 강의에서 명강사로 활약하고 있어요.“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는 직원을 채용할 때 이력서를 보고 뽑은 사람은 거의 없다. 수강생 중에서 열정적으로 임한 사람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따라서 출신학교도 모르고 성적도 모른다. 채용 시 열정이 있고 배우려는 자세가 있는지, 자발성이 있는지 먼저 본다. 어떤 일을 시켜서 하면 능력의 20%밖에 발휘하지 못하지만, 자발적으로 하면 200%에서 1000%까지 발휘한다고 그는 믿는다.

이렇듯 교육을 통해서 사람은 점차 성장한다.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끊임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개인의 성장은 가정, 직장,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의 발전과 연결된다.

 

느슨한 관계의 강력한 힘!

“독서모임 500개 운영하는데 느슨한 관계예요. 느슨한 관계의 강력한 힘이라는 책도 있고 논문도 있어요. 너무 친밀한 관계에서는 특별한 게 안 나와요. 느슨한 관계 속에서 강력한 것이 나오는 거죠. 맨날 비슷한 사람끼리 붙어다니면 무슨 새로운 게 나오겠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관계에서 도움을 받는 거죠.”

‘파라슈트’의 저자 리처드 볼스는 취업이 잘 되는 방법으로 지인을 통하고, 고용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추천했다. 역시 느슨한 관계가 취업성공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직업상담학계 존 크롬볼츠의 ‘계획된 우연이론’에 따르면 직업결정도 우연한 만남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느슨한 관계의 우연한 만남이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만남은 신의 선물, 느슨한 관계의 중요성을 전파하다.
만남은 신의 선물, 느슨한 관계의 중요성을 전파하다.

“건강사업을 했는데 기능성 건강 음료를 만들어서 시판하려고 했어요. 공교롭게도 대기업에서 비슷한 음료를 먼저 만들어 팔았어요. 술집 한번 안 가고 성실하게 살았는데 빚더미에 쌓이니 하나님을 많이 원망했죠. 죽으려고 어느 차에 뛰어들까 고민하며 다녔어요. 그때 멘토 한 분이 부르셔서 강의를 잘하니 그 일에만 몰입하라고 충고했어요.”

멘토와의 만남이 죽음을 삶으로 바꾸었다. 아주 친밀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한 달에 한 번, 또는 일 년에 한 번씩 만나는 느슨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성장이 숨어있다. ‘만남은 신의 선물, 유지는 나의 노력’이라고 한다. 우리의 느슨한 만남을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하자.

 

독서에 답이 있다!

“제 인생을 바꾼 책은 ‘관계 우선의 법칙’이란 책이예요. 이 책을 통해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어요. 건강사업의 빚을 갚는데 꼬박 7년이 걸렸어요. 조폭한테 멱살 잡히고 소송 당하고 험한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빠져나왔어요. 이 책 덕분에 살았어요. 이 책의 ‘관계 우선’은 두 가지인데 독특한 상품을 선별하고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하는 거예요. 고객과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라고 합니다.”

누구나 인생을 바꾼 책을 만날 수 있다.
인생을 바꾼 책을 만나서 성장의 도구로 삼다.

독서를 통해 인생이 변화된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의 독서법은 특별하다. 그가 추천하는 ‘본깨적 독서법’은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개인과 환경에 적용할 것’ 세 가지 관점으로 독서하는 방법이다. 그가 읽은 책에는 밑줄과 메모로 가득 차 있다.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책에서 배울 점을 찾고 적용하기 때문에 독서를 통한 성장이 가능하다.

“일년에 100권 내외의 책을 읽어요. 천천히 읽는 편이예요.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어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적용하는 게 중요해요. 한 문장의 의미를 찾느라 하루종일 고심하며 책을 읽을 때도 있어요.”

거실을 서재로 만들어 13세된 딸도 책을 많이 읽어서 어린이 일간지에 29편의 소설을 연재하여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독서모임의 수강생들 중 50여 명이 생애 첫 번째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저자의 관점에 본 것,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개인과 환경에 적용할 것 - 본깨적 독서법으로 책을 읽는다.
저자의 관점에 본 것,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개인과 환경에 적용할 것 - 본깨적 독서법으로 책을 읽는다.

 

성장을 돕는 리더

“사회기업이나 협동조합이 묶여진 300개의 공동체와 100만 개 독서모임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독서모임은 대한민국에 10만 개 만들고, 아시아에 100만 개를 만들어서 함께 잘사는 아시아가 되었으면 해요.  이것을 돕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최종 꿈입니다.”

그의 꿈은 공동체의 성장이고 우리의 성장이다. 만약 혁신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면, 3P자기경영연구소의 강의 수강을 추천한다. 강규형 대표, 그가 전한 성장의 씨앗이 싹트고, 많은 이들에게 열매 맺는 날이 곧 오리라 믿는다. 사람은 과연 변하지 않을까? 사람은 변한다! 사명으로, 교육으로, 관계로, 독서로 성장한다!

바인더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인더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3P자기경영연구소의 자기경영교육을 활용해도 좋다.
성장을 위해 3P자기경영연구소의 자기경영교육을 활용해도 좋다.

 

사람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1. 자기사명서를 기록하자!

미션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간직한다.

2. 교육, 사람을 키운다.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듣고 삶에 적용한다.

3. 느슨한 관계의 강력한 힘!

느슨한 관계에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니, 만남을 소중히 여긴다.

4. 독서에 답이 있다!

'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개인과 환경에서 적용할 것' 

이것을 기억하며 책을 읽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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