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 [오준일의 Hustle Fev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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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오준일의 Hustle Fever](3)
  • 뉴스앤잡
  • 승인 2020.03.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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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인 다양한 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아직 캠퍼스에는 신입생도 재학생도 없이 열화상카메라가 비추는 출입구를 지나, 강의실에서 원격강의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여의도 벚꽃이 이번 주에 많이 핀다고 합니다. 상반기 대졸공채로 바빠야 할 시기지만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 급여주기 바쁜게 현실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태를 어떻게 예측을 할 수가 있을까요? 신종플루, SARS, MERS, 코로나 모두 일정한 패턴이 있을까요? 아마도 의료진, 마스크 판매하는 약국, 고생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반드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루이비통, 에스티로더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비해서 손 세정제를 만든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브랜드를 보고 손세정제를 구매하는 고객도 있겠지요.

취준생께서는 개강도 연기되고 속칭 싸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3월의 대학가에서도 훗날을 도모하는 인사이트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춘래불사춘이 아니라 ‘봄이여 오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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