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워크숍 성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심층 분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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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워크숍 성료!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심층 분석하다!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4.03.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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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워크숍이 3월 6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개최되었다.

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워크숍이 3월 6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인지역의 21개 대학의 관리자 및 실무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사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계획 사례, ▲각 대학별 자율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경익 회장(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경익 회장(경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은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국 185개 대학에서 수행하고 있다. 경인권역 대학교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서로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우수 사례 발표를 들으며 벤치마킹해서, 성실하고 내실있게 사업을 수행했으면 한다. 또한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이 자리를 통해 좋은 정보를 공유해서 다음 기회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사례에 대해 가천대학교 박선영 팀장이 발표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사례'에 대해 가천대학교 박선영 팀장이 발표했다.

박선영 팀장은 “1~2학년에게는 직업탐색과 일 경험 등을 통해 적성과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는다. 3~4학년에게는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 및 그에 따른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 수립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전하며, 가천대학교 실질적인 운영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계획 사례를 주제로 경기대학교 손승우 PM이 발표했다.

이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계획 사례'를 주제로 경기대학교 손승우 PM이 발표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 경기대학교에서는 10년 경력 이상의 상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설 면에서 학생들을 위한 상담실, 면접의상실, 강의실 등을 최신식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커리어 가이드북 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수행 시에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빌드업, 점프업 운영 시 중간에 담당자나 관리자 변경이 가능한가?’, ‘사업 수행시 행정 절차 상의 어려움은 무엇인가?’ 등 묻고 답하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조기에 진로 설정 및 준비를 돕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 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에서 40여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학의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올해 고용부는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 취업 준비 등을 돕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전국 5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5만 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2개 센터, 3만 명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일 경험 기회도 지난해 8만 5,000개에서 올해 10만 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일 경험이 구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도 강화하고, 다른 지역 소재 기업 일 경험에 참여하는 지역 청년에게는 월 20만 원의 체류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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