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컴(대표 신의수)이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위탁수행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5월 1일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1,000명 이상 기업이나 기관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직원들에게는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 되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이란 21년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도입에 따른 컨설팅과 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대상 기업이 1,000인 이상 의무화기업 외에도 300~999인 기업이 우선 심사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300~999인 미만 기업이 컨설팅 참여 시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 실비 지원 제도’를 통해 추가 비용 지원을 제공한다.

㈜제이비컴은 지난해 청주시청,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국토연구원, 서원대학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기관과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단체, 그리고 ㈜더빌코리아, 한국야금(주),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등 다양한 지역의 기관,단체와 기업들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3월부터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조기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이비컴은 1999년 창업이래 26년 간 직업상담 및 생애설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치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신의수 대표는 “제이비컴은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서비스우수기관 인증과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전직지원분야 컨설팅 품질을 안팎에 인정받아 2년 연속 위탁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하며” “ESG경영이 필수가 되는 환경에서 더 많은 지역의 기업들이 재취업지원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컨설팅 사전 접수 방법은 ㈜제이비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3-715-67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