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고용노동부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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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고용노동부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4.02.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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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재학생에게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단계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조기에 진로 설정 및 준비를 돕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에서 40여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강남대학교는 B유형으로 1년간 7억 4400만원을 지원받는다.

1·2학년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는다.

3·4학년 고학년 학생들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전문 상담사와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과 이에 맞는 취업 스킬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 수립 후 활동 참여에 따른 수당을 월 25만원까지 지급 가능하며 개인별 최대 연15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이상호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강남대 재학생들의 탄탄한 진로설계와 목표 달성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며,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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