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이 ‘2024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6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주스쿨 성교육강사 양성과정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6번째다. 성교육 강사는 가치관을 나누는 직업인 만큼 첫 양성과정을 어디에서 시작하는지가 중요하다. 자주스쿨은 그동안 1만3300회 이상의 성교육을 진행했으며 2022년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 2023년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을 비롯해 7권의 성교육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2024 자주스쿨 성교육강사 양성과정 6기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18시에 진행된다. 총 8주 차로 구성돼 있으며, 1주와 8주 차는 대면, 2~7주 차는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조건 충족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추후 심화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15만원 상당 온라인 기초 교육 과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주스쿨은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강사가 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모두에게 필요한 강의로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자주스쿨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 4기 수료생인 방현수 씨는 “결혼 전 자주스쿨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성교육은 엄마와 아빠 모두의 권리이자 의무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2024 자주스쿨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6기는 ‘자주스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