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2월 첫 제주 진출… 예비 창업자 모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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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2월 첫 제주 진출… 예비 창업자 모집 나선다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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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가 올 2월 첫 제주 진출을 앞두고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크린토피아가 올 2월 첫 제주 진출을 앞두고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오는 2월 제주지역 진출을 앞두고 제주지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크린토피아는 전국 3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세탁 프랜차이즈 대표 기업으로, 1992년 설립 이후 세탁업계 1위를 굳건히 지켜왔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 곳곳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제주지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린토피아는 가맹점 수 기준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에서 2023년 ‘셀프런드리’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체계적인 교육과 본사의 컨설팅 및 홍보 지원으로 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창업 희망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크린토피아는 제주지역 첫 진출을 기념해 보다 커진 4가지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월 중 선계약을 진행한 창업자에게는 임대료가 전액 지원된다. 그중 제일 먼저 계약을 완료한 10개 가맹점은 400만원 상당의 가맹비까지 모두 면제받을 수 있다. 이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특별 혜택으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한다면 빠른 신청을 통해 가맹비 전액 면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제주지역 예비 창업자에게는 구간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4개월까지 임대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현재 크린토피아는 프리미엄 명품 전문 세탁 서비스 ‘블랙라벨’부터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서비스 ‘O2O’까지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의료세탁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호텔 린넨 세탁 서비스 전문 기업 크린워시를 인수해 호텔 세탁 업계에 진출하는 등 B2B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세탁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주지역 고객분들께 품질 높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크린토피아의 첫 번째 제주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빛내 주실 예비 창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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