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는 지난 24일 개최된 제9회 용인시 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용인시 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지역 창업 거버넌스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연합하여 주최·주관하는 경진대회다. 본 대회는 각 대학을 대표하여 2팀씩 출전하며, 강남대는 교내 창업아이디어공모전을 통해 2팀을 선발 및 추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강남대학교 공모전의 대상팀 PEACE-B(피스비)와 최우수상팀 어뉴웨이브(ANUWAVE)가 대표하여 출전하였다. 강남대 어뉴웨이브(ANUWAVE)팀은 대상(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함께 출전한 강남대 PEACE-B(피스비)팀은 혁신팀(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양 팀은 창업지원팀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창업캠프 참가를 통해 아이디어 발상하고, 창업보육센터의 IDEA 서포트에서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창업 외부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얻고 아이템의 구체화하는 등 단계적으로 운영되는 교내 창업 프 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참가한 것이 우수한 성과까지 이어졌다.

서경환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아이템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향후 보육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창업의 발전과 청년 창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