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청년 잡페어(Job Fa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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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청년 잡페어(Job Fair)’ 개최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1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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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와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단국대학교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8일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용인특례시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으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페어(Job Fair)’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1,0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안순철 단국대 총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 이기옥 용인시 일자리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관내 9개 대학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참여 기업은 △캐리어에어컨 △다원시스 △주성엔지니어링 △LIG시스템 △나노텍 △선인 등 관내 60개 기업이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박람회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업 부스에서 진행된 면접과 상담 횟수가 700건을 넘어섰다.

 

이날 현장에는 청년 구직자와 전·현직자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공기업, 경영·인사, 마케팅·홍보, 반도체·IT, 엔터 직무군의 전·현직자들이 멘토로서 직무별 취업 준비를 조언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박준하 군(경영학부 4년)은 “기업 담당자와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박람회를 통해 현직자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튜버 ‘인싸담당자’의 취업특강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인싸담당자’의 취업특강을 비롯하여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지문인적성 검사도 운영됐다.

민동원 단국대 취창업처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채용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들의 구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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