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용인시 청년 JOB FAIR “취업서비스 제공 및 부대행사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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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용인시 청년 JOB FAIR “취업서비스 제공 및 부대행사 부스 운영”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11.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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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상호)는 8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용인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_청년 JOB FAIR’에 공동운영 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컨설팅 및 이력서 사진 촬영과 지문 인적성 검사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협업하여 청년층만을 타겟으로 한 대규모 박람회다. 이공계열과 인문상경계열, 기타계열 직무 채용을 희망하는 60여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였다. 또한 LG, 삼성전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인사담당자를 초빙하여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하였다. 이외에도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업특강과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되었다.

 

강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회원교로써 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 지문스캔을 통해 개인별 인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문인적성 검사’, ‘정장대여 및 이력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재학생 및 졸업생 50여명을 인솔하여 현장 면접 경험과 구직활동과 관련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당일 강남대 운영 부스에는 강남대생을 비롯한 지역청년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년들은 ‘지문을 통해 인적성을 알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매우 일치되는 결과가 확인되었고 잠재된 적성까지도 확인된다는 점이 꽤 흥미로웠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임에도 깔끔한 정장까지 대여해주셨고,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받아서 만족스러웠다’, ‘현장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부담과 긴장감이 다소 해소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형렬 팀장은 용인시 류광열 부시장에게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의 추진 사업의 성과와 취업연계 현장실습프로그램(지역중소기업R&D산업인턴사업 등)도 함께 소개하였다. 또한, 용인지역청년 및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고충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용인시와 공유하고 협력하여 산관학 지역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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