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장점으로 한국의 죽은 교육 사회에 혁신을!ㅣ플랙티컬 강연구 대표 [정하진의 창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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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장점으로 한국의 죽은 교육 사회에 혁신을!ㅣ플랙티컬 강연구 대표 [정하진의 창어알]
  • 뉴스앤잡
  • 승인 2023.1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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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의 창어알(‘창업 어디까지 알고 있니?’의 줄임말)의 정하진 대표가 플랙티컬 강연구 대표를 만나 창업 아이템과 창업 동기,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봤다.

플랙티컬은 어떠한 회사인가요?

학생들의 흥미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육콘텐츠와 게임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우리 회사는 우리는 게임의 장점을 활용하여 한국의 죽은 교육 사회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하는 회사입니다.

 

교육대상은 누구인가요?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하고자 합니다.

 

어떤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대한민국 교육은 시험을 잘 보고 대학입시를 위한 것이 목적이라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코딩 교육 자체는 게임이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해보면 아이들 입장에서 재미없는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고 재미도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교육콘텐츠를 사용한 학생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사용한 학생들 중에서 코딩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 중에서 공부에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배운다면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교육 커리큘럼과 매출은 어떠한가요?

현재 4주 정도의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내년 11월에는 1년정도의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매출은 올해 3000만원 내외, 내년은 1억원 정도 예상합니다. 2025년에는 20억원 이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주력해서 할 활동은 무엇인가요?

일단 개발한 콘텐츠에 대한 사용성 증대가 우선입니다. 거기에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중점적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영업이나 교육적인 부분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 센터 등에 방문해서 사용자나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플랙티컬 구성원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사업 총괄을 맡고 있으며, 동기 3명과 함께 창업을 진행했습니다. 2명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고 있으며, 1명은 교육기획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존재하고 업무의 어려움에 봉착할 시 이전 프로젝트의 경험으로 소통과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사업계획서를 잘 써야 합니다. 문체는 개조식 위주로 작성해야 하고, 그림으로 한 눈에 잘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사업계획서를 3~5분 정도 본다고 생각하고, 모든 자료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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