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교육, 교육혁신, 대학개혁, 교육현안 4개 분과 10대 제안과제 논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월 31일(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2030 자문단 체인져스(CHANGERS)’가 제안한 10대 제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30 자문단은 국가책임 교육·돌봄, 교육혁신, 대학개혁, 교육현안 4개 분과를 중심으로 10대 제안 과제를 준비하였다.
10대 제안 과제는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 △예비교사 현장실습학기 확대, △느린 학습자 및 건강장애 학생 등의 교육 사각지대 개선, △교원의 훈육과 학대에 대한 기준 마련, △법률, 금융 등 실용지식 교육 강화,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범죄 예방, △예비군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법제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백지원 청년보좌역은 “2030 자문단이 소통하며 함께 나눈 의견들이 10대 과제로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이번 제안 과제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30자문단이 제안한 10대 과제가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하며, “2030 자문단의 정책 현장방문, 정책 담당자들과의 워크숍 등을 통해 2030 자문단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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