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디자인계열을 위한 맞춤형 교육 캠프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경북 소재 평산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콘텐츠디자인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콘텐츠디자인과 진로캠프’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디자인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진로의식을 고취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전공 채용동향 및 취업동향의 이해 △팀워크를 통한 직업기초역량강화 △진로탐색 및 진로목표 설정 △협약업체 인사 특강 등으로 현재의 취업시장을 파악, 체감도 높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배우고, 진로 정보를 공유하며 진로역량을 강화하였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장수호(콘텐츠디자인과 19학번) 학생은 “특강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했고, 팀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캠프를 통해 배운 대로 직업과 취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디자인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하고자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직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