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빛두드림, 학과 취업동아리 수료식 및 시상식'을 1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개 학과 취업동아리에서 30 여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취업 준비를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제출한 최종활동보고서를 토대로 우수동아리 4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그리고 장려상 8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취업동아리가 없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졸업했을 것 같다. 동아리원들과 담당선생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취업 동아리에서의 활동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했다. 다른 동아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아리원들과의 협력이 성공의 열쇠였음을 강조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빛두드림 학과취업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수료에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한신대학교 대학일자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