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구시 군위군과 상생 협약 체결
상태바
영진전문대, 대구시 군위군과 상생 협약 체결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3.09.20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진전문대가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19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가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19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는 주문식교육으로 산학 동행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노하우를 군위군과의 상생 협력에도 접목해 지속 가능한 관학 성공모델을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을 유치한 군위군이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 및 관련 분야 인력 양성에도 긴말한 교류와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최재영 총장은 “대구경북 신공항을 기반으로 국제적 항공허브로 재도약하는 군위군과 우리 대학교가 함께 발전해 나갈 뜻깊은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학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경북 미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은 신공항 추진과 함께 대구 편입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했다. 신공항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에 이어 골프장 조성 확대, 파크골프 저변화 등으로 군위는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고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발전에 힘을 보태는 데 영진전문대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마음 든든하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