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대학의 취업부서가 연합하여 학생별, 컨설턴트별, 팀장별로 세분화하여 취업역량강화교육을 9월 22일 YBM수원연수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및 컨설턴트 교육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U7+) 7개 대학(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이 참여한다.

7개 대학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합 취업캠프에는 ▲기업 및 직무분석 ▲채용전제형 실전면접 ▲일루션니스트 이은결의 “디지털 가상시대의 창의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취업컨설턴트 5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취업교육이 진행된다. 강의는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이 ‘챗GPT와 취업코칭’에 대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남부권 10개 대학교(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의 취업부서 팀장들은 ‘고용노동부 사업참여준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고용노동부 정책 방향’에 대한 주제로 오현주 교수가 강의한 후, ‘재학생맞춤형 서비스 운영 사례’에 대해 박선영 가천대 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0개 대학 취업부서 팀장들의 연합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준 한신대 팀장은 "이번 연합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들이 힘을 모아서 청년들의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전하고, "경기남부권대학에서 정부의 취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