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명소 “11-14번지 캐주얼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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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명소 “11-14번지 캐주얼펍”
  • 최영석 기자
  • 승인 2023.09.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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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청계천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11-14번지 캐주얼펍” 은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며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장 핫한 야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11-14번지 캐주얼펍”

야간 서울 투어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청와대를 거쳐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청계광장으로부터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캔들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 양옆으로는 전국에서 돌을 가져온 8도석으로 조성한 '팔석담' 주위로 밤이면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을 즐길 수 있다. 이어서 청계천 전 구간을 1/100로 축소한 청계천 미니어처를 구경하며 '11-14번지 캐주얼펍'의 5층 roof-top에 올라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청계천을 따라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 왜 이곳이 가장 핫한 야간명소로 떠오르는 지 다녀온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만만의 인생 추억 명소다.

roof-top 야간 전경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청계광장 인근에 위치한 “11-14번지 캐주얼펍”은 정선우 대표의 아내 권보성 여사가 대학 시절부터 간판 이름을 예전 지명인 관철동 11-14번지를 그대로 따다가 시작된 11년째 전통의 붙박이 장소이다. 특히, 정선우(학사장교 24맥44기 동기회장) 대표는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만을 제공하는 캐주얼 펍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근에는 “김치유산균발효 쌀맥주”로 한국인의 한국만의 맥주인 “판교米라클”(PANGYO MIRACLE)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맛과 멋이 세계 1등이 되는 시대에 K-Culture/K-Food에 이어서 K-beer가 시작되는 한류(韓流 HANRYU) 명소의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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