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HR전략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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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HR전략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3.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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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포럼(대표 김기진)은 ‘2024년 HR전략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를 주제로 HR전문가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제170회 KHR 포럼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김기진 한국HR포럼 대표는 인사말에서 “생성형 AI 시대, HR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AI가 HR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AI가 HR분야에서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기진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챗GPT의 활용과 HR패러다임의 전환, 인재 채용과 교육 혁신, 소통과 성과 혁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 그리고 HR혁신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2024년 HR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여, HR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순서는 ‘2024년 HR전략 수립의 방향과 인사관리 전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2024년 HR전략 키노트(홍석환 한국 HR협회 부회장), 2024년 HR수립을 위한 FTP HR실태조사 Insight(김기진 한국HR포럼 대표), ATD 주요 이슈 분석과 2024년 HR 전략수립(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2024년 성과창출을 위한 인사전략, AI도입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복소현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전문가) 등을 주제로 마련됐다.

 

다음 2부 순서는 ‘챗GPT와 HR, 생성형 AI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챗GPT와 HR이슈에 대해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민 피플스그룹 부회장의 사회로 고동록 HRX회장,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 조원규 dA그룹 부사장, 박은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책임, 한권수 맘스터치앤컴퍼니 수석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챗GPT를 활용한 HR적용분야로 인재채용 프로세스 개선, 인재상에 입각한 채용 분석도구, 신입사원 및 경력자 면접, 직원 교육 및 트레이닝,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촉진, 기업 문화 개선 및 직원 역량 개발 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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