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방안’ 마련을 앞두고 현장 적합성을 제고하고자 8월 21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이번 간담회는 교권을 온전히 회복하고 바르게 확립하여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필요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조연맹, (사)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활동 중인 현장교원 등 교원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을 회복하고 교육공동체를 구현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8월 중 실효성 높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마련하겠다.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고 교육 3주체 간 권한과 책임을 조화롭게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