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월 16일(수),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에서 열리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다.
국가거점국립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적 난제 극복을 위한 교육・연구 네트워크 구축, 기반 시설(인프라) 공유, 교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등 유기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대학에 대한 전례 없는 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거점국립대학이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례가 창출되길 기대하며,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먼저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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