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드디어 뷰카시대의 커리어 전략 1단계인 ‘커리어 목적 육성하기’ 단계로 목적 씨앗을 발견해 보았다.

그 예시로 “나의 커리어의 목적은 (서로를 인정해 주면서 사람의 마음에 따뜻함을 불어넣는) 존재로 인식되고 싶다.”라고 하는 대목적의 씨앗이었다. 이 목적 씨앗은 시간을 거듭하면서 계속 발전하고 변화 진화해 나가면서 더욱 더 구체화 될 것이다.

목적 씨앗을 발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연 내가 사람의 마음에 따뜻함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까? 너무 거창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커리어의 체질 개선이 중요시된다. 커리어의 건강한 체질 만들기에서는 ‘성장 체질로 개선하기’와 ‘네트워크 체질로 개선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이다. 이러한 체질로 개선하기 위한 워밍업으로 최근에 많이 들어 본 마인드셋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자!

「마인드셋」의 저자 캐럴 드웩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마인드셋은 ‘고정 마인드셋’ 과 ‘성장 마인드셋’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의 차이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여러분들은 어떤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나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많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평가되는가에 신경을 많이 쓴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나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대체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상황에 따라 2가지의 마인드셋을 다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대체로 무엇이든 배우려는 성향이 강해서 저는 성장 마인드셋이 더 강한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한다. 여기서 잘 살펴봐야 하는 점이 도전은 했지만 금방 싫증을 내고 ‘나는 역시 안돼’ 라고 생각하고 바로 포기해 버리고 또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지는 않았는지......

그렇다면 진정한 성장 마인드셋의 소유자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성장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도전해 보고 끝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필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전략을 세우고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점까지 도전해 보고 그래도 나와 맞지 않는다면 그때는 과감히 방향을 바꾸는 것도 성장 체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웠던 경험들을 다음 도전 과제에 어떻게 접목해 나가고 활용해 나갈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실제 적용해 나가면서 초심자보다 더욱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도전해 나간다면 그야말로 성장 마인드셋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전략을 세워 어떻게 기준을 세워 도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인지 고민이 될 것이다. 이점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면서 커리어의 체질개선하기의 첫 번째인 ‘성장 체질로 개선하기’에 대해 도전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