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권 회복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3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갖었다.
그간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와 관련하여 교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되고 있다는 교원의 목소리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보장받지 못하면 교권 추락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학생, 교원, 학부모 등 교육 3주체의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교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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