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과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 개최
상태바
한국교육개발원,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과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 개최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3.07.05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이태규 의원실이 7일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과 이태규 의원실이 7일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 창의와 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가 7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미래사회 전망에 비춰 초·중등 교육을 통해 육성해야 할 인재상을 제시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교육 현실의 강점과 약점을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탐색, 제시하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먼저 최진석 서강대 명예 교수가 ‘시대 변화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특별 강연에서는 미래 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이뤄진다.

특별 강연 후에는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미래사회 전망과 요구되는 미래 인재 역량’을 주제로 사회·경제·기술 등의 측면에서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우리 교육을 통해 길러야 하는 미래 인재 역량과 인재상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이 ‘한국 교육 진단과 미래 교육 전략’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창의인재 양성으로 나아가기 위해 약점을 보완하고 걸림돌을 넘어서는데 지렛대가 될 만한 미래 교육 전략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정토론(좌장: 황규호 이화여대 교수)에서는 배순민 KT상무·소장, 이정백 거꾸로캠퍼스 대표, 손민호 인하대 교수,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 발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우리 초·중등 교육의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 비전과 구체적 실천 전략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