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는 것을 후배에게 공유하는 선배님인가요? 자랑하는 선배인가요? [이인우의 성과와 리더십](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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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는 것을 후배에게 공유하는 선배님인가요? 자랑하는 선배인가요? [이인우의 성과와 리더십](17)
  • 뉴스앤잡
  • 승인 2023.06.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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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는 것을 후배에게 잘 공유하고 있나요? 당신이 아는 것을 후배를 지적하거나 충고할 때 사용하지는 않는가요?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후배에게 성심껏 자주 공유하십시오. 당신의 리더십은 놀랍게 발전합니다

 

[기업에서의 실제 사례]

나원래 선배는 회사에서 별명이 많다. ‘뺀질이’, 입만 살았다고 ‘입만둥둥’, 책임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책임회피남’이라고 직원들 사이에서 말이 돈다. 나원래 선배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직원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너무 인색하다. 무엇을 물어보면, 회계팀 가서 물어봐, 인사팀에 알아봐, 기획팀에 물어봐봐 이런 식이다. 일이 잘 안 되면 ‘그것 봐 내가 일전에 얘기했잖아, 내가 예전에 해본 거야 안될 줄 알았어’ 이런 식으로 말을 한다. 그래서 그의 주변에는 뭔가를 물어보는 후배들이 잘 없다. 소위 자신만 모르는 왕따 팀장이다.

 

[이인우 박사의 '성과와 리더십' 인사이트]

리더들을 보면 자신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잘 공유하는 리더가 있고, 반대로 너무 인색한 리더들이 있다. 기억하자 본인의 가진 지식을 잘 공유하는 리더가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리더십을 가질 수 있다. 내가 설사 바쁘더라도

“잠깐 기다려봐, 내가 이것 좀 끝내고 알려줄게”

“그래 나도 그것 궁금했었어, 이것만 끝내고 커피 한잔하자”

“그거 처음에 다들 그래, 업무 배우는 과정이야, 잠시 후에 알려 줄게”

이렇게 대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빌게이츠는 정보공유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였고, 애플의 전 회장인 스티브잡스는 정보를 공유하면 팀워크와 협력이 향상된다고 하였다.

리더에게 뭔가 물어본 후배를 곤란하게 하지 말자. 시간이 들어가고 귀찮게 느껴지더라도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공유한다면 그것이 당신의 리더십을 더 크게 깊이 있게 만들어 간다. 당신의 리더십은 놀랍게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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