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껏 배우고 경험한 것에 많은 부분 의존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가요? 새로운 학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시나요? 리더가 자기 계발을 하고 배우려는 자세는 리더십을 만들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일 좋은 리더가 되려면 오늘 배워야 합니다.

[기업에서의 실제 사례]

나활용 팀장은 ‘답정너’로 유명하다.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시키는 데로 하라’는 식이다. 회의는 했는데 결국은 기존에 하던 데로 하게 된다. 나활용 팀장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게 없다.

김탐색 팀장은 기존의 경험과 지식 외에도 가능한 수준에서 팀원들이 해볼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편이다. 김탐색 팀장은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다. 팀원들도 그를 닮아서 자기 계발과 기술을 향상하는데 관심이 많다.

[이인우 박사의 '성과와 리더십' 인사이트]

영안실 이론이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1990년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였던 이면우 박사님이 말씀하신 이론으로 사람이 1년 전 생각과 현재의 생각이 같다면 그 사람은 영안실에 누워있었던 것과 같다는 이론입니다. 리더는 학습을 통해서 리더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에서도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계발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리더와 팔로워를 구별 짓는 점은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향상하는 능력에 있다는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인 워렌 베니스와 버트 나누스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더가 자기 분야에 대해서 학습하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평소에 책을 통해서나 업무 관련 자격증, 세미나 참석, 학위취득 등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학습을 통해서 얻은 것을 업무에 적용한다면 그분의 리더십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며 좋은 리더로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