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의한  자기소개서는  금물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31)
상태바
무성의한  자기소개서는  금물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31)
  • 뉴스앤잡
  • 승인 2023.06.1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자.

 

무성의한  자기소개서는  금물 
아무리 첨부서류가 있고 증빙서류가 첨부되더라도 기본적인 양식을 갖추고 제반 사항을 요약하여 기재하는 것은 필수이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별로 ‘몇자 이내’라고 글자수를 지정하여 주게 된다. 
이때 700자 이내 또는 800자 이내라고 제한을 두게 되는데, 어떤 지원자는 50자 또는 100자 이내로 끝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 이런 무성의한 지원자의 입사서류는 고민 없이 쓰레기로 처리된다. 서류전형 시 가장 중요한 1원칙이 있다 “아무리 좋은 대학 및 대단한 스펙을 갖추었더라도 입사하고자 하는 혼과 열의가 없으면 무조건 버려라”이다. 이런 사람을 채용하면 절대 오랫동안 근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사담당자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입사지원서에 지원회사 이름 한번 등장하지 않는 지원자!!” 이런 지원자는 분명히 지원서 내용을 만들어 놓고 여기 저기 지원하는 스타일이다.


채팅용어  사용  및  맞춤법  조심할  것 
설마 입사서류에 채팅용어를 사용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간혹 이런 분이 있다. 서류전형자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직장생활을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보수적이다. 더구나 인사담당자는 더욱 그럴 수 있다. 따라서 “ㅋㅋ”, “ㅎ ㅎ”, “쑥스” 등 요즘 자기소개서를 읽다보면 자기소개서인지, 웹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글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했구여.”, “~하고”, “있슴다.” 등 어미를 통시 용어로 그대로 쓸 뿐 아니라, 어미 끝에 “……”마침표의 남발, 온갖 표정까지…., *..*- -; 실로 다양하다. 최고로 많이 쓰는데 최근 이모티콘 중 많이 사용한 것은 “'^^'” “'*^^*‘” 44.2%로 이는 경박해 보일 수 있다.
입사지원서도 공문서이므로 약어, 속어, 유행하는 문구 또는 채팅용어는 절대 금물이며 방언들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점검하여 가능한 표준어만을 구사하고 글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은 맞춤법이다.
“회사이름 오기誤記하는 지원자!” 그 회사에서 평생을 일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 이 회사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바이어에게 중요한 제안서를 보내는 경우에도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진부한  표현  및  당연한  말을  쓰지  말  것 
문장의 첫머리부터 “저는…”, “나는”이란 단어로 시작하는 것은 마치 일기의 첫 머리에 “오늘…”이란 말로 시작하는 것과 똑같다. 자기소개서는  친구, 선배, 후배, 그 누구 것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서라는 것을 이미 인사담당자도 알고 있는 사실로서 이는 상투적이란 느낌만 줄 뿐 이다.
성장과정에서 “저는 19◯◯년 ◯월 ◯◯일에 태어나~~” 태어난 생년월일 입사지원서에 이미 기재가 된 상황이니 중복해서 소개서에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