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사이클링/재활용 공모전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디자인 전문매체 '디진' 웹사이트에서 진행하며, 만 18세 이상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오래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재사용한 디자인과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2개 부문이다.
다음달 6월 19일까지 디자인 공모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작품들은 혁신성, 문제 해결 능력, 사회 및 환경 영향력, 인간 중심 디자인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디자인으로 우리 미래를 더 가치 있게 바꿀 수 있다"며 "일상 생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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