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의 평가항목과 필터링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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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의 평가항목과 필터링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24)
  • 뉴스앤잡
  • 승인 2023.03.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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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를  위한  계량화  가능한  항목 

 

성적, 자격증 유무, 어학, 나이, 졸업년도, 군필여부, 건강여부, 전공, 교육사항, 경력인턴, 아르바이트 여부, 봉사활동, 대내외 활동, 희망급여, 희망지역, 희망부서, 상벌 사항, 공모전 등은 평가항목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항목으로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위의 항목은 1차 서류전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성적과 어학은 학생으로서 당연한 성실성의 척도로도 많이 평가한다. 성적, 어학 등은 어떤 전략이 있을 수 없다. 잘못 작성하면 사문서 위조로서 채용이 취소된다.

 

2)  평가를  위해  계량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항목 

 

전공, 교육사항, 경력인턴, 아르바이트 여부, 봉사활동, 대내외 활동, 희망급여, 희망 지역, 희망부서, 상벌사항, 공모전 등은 평가를 위해 계량화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 항목이다. 따라서 위의 항목 중에서 일부는 의무적으로 작성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지원자는 본인에게 유리할 것 같으면 작성하고 불리할 것 같으면 작성하지 않을 수도 있다.

 

3)  평가에서  계량화  불가능한  항목


자기소개서, 취미, 특기, 가족사항 등은 계량화가 불가능한 항목이다. 자기소개서, 취미, 특기는 서류 전형자에게 어떤 느낌을 주느냐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역지사지 입장에서 작성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및 변화하는 현실을 잘 연구하여 작성해야 하며 전략이 필요하고 가능한 것이다. 평가 항목에서 아주 중요한 자기소개서의 맹점은 확인할 수 없고 증빙서류가 없다는 것이 서류전형자를 힘들게 하고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계량화가 불가능하면서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항목은 우리 주위에서 보면 너무나 많다.

 

4)  15초  안에  느낌을  주지  못하면  버려지는  항목과  내용


서류심사의 1차 통과의례로 보는 항목에 주의하자. 시간이 부족하고 바쁜 와중에서 많은 서류가 쌓여 있으면 버리는 서류부터 찾아서 없애는 경우가 서류심사의 1차적인 통과의례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고정적이고 객관적 평가항목이 다수이다. 


① 정성(입사하고자 하는 열의)

② 전공(업무관련성), 나이, 평점, 어학, 졸업년도, 특기·취미, 지원부서․지역

③ 성격:부서의 특성(영업:활동적, 내근:차분한 성격)

④ 자기소개서 취업관련 인터넷 내용 복사 주의,

⑤ 자기관리 여부

⑥ 건강상태(전염병 등)

⑦ 군필여부

⑧ 가정생활․환경․성장배경

⑨ 희망연봉

 

5)  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보면  답이  보인다.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기 전에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인사담당자를 배려 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과 서류 전형자들의 상황을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의외로 쉽게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
채용공고를 하면 수백, 수천 명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한다. 과거에는 입사서류를 접수하는 직원은 서류봉투를 뜯고, 순서대로 정리하고, 접수대장에 입력하는 절차가 보통이다. 때론 접수대장 기록 전에 간단하게 입력여부를 사전에 검열하는 회사도 있다. 또한 이메일 또는 회사 서버로 접수하는 회사는 화면상으로 읽지 않고 훑어보는데, 이때 5줄정도에서 느낌이 있어야 프린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서류전형에는 한계가 있다. 365일 채용전형만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는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서류전형자는 매일 반복되는 본연의 바쁜 업무 중에서 별도로 시간을 내어 서류전형을 해야 하는데 보통 서류전형 기간은 3~4일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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