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을지대 등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사업계획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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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을지대 등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사업계획 간담회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2.2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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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을지대학교, 강남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4개 대학은 <2023년 지역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2월 21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신대학교, 을지대학교, 강남대학교, 한세대학교 등 4개 대학은 <2023년 지역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2월 21일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했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대학 간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하여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은 기업에서 실무 중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동시에 전공학점을 취득할 있다. 실습이 종료된 후에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학생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한신대, 을지대, 강남대, 한세대 등 4개교에서 20여 명의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주제발표 ▲인사말 ▲폐회 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대학교 이헌준 팀장

먼저 한신대학교 이헌준 팀장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 경기권 컨소시엄 사업계획"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헌준 팀장은 "한신대학교의 경우 R&D산업인턴 참여 종합보고서 작성으로 졸업 논문 대체, 4학년 필수과목 폐지 및 실습으로 인한 수강생 미달 강의의 폐강 유예 제도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은 2022년 참여학생과 기업의 평균 만족도가 80% 수준으로 높은 편이었다. 2023년에는 90% 이상의 만족도를 목표로 정진하도록 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을지대학교 김호철 산학협력단장

이어 을지대학교 김호철 산학협력단장은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의 목적은 우수한 중소기업과 대학간 협업을 통해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라고 전하며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고, 대학은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을 둔 만큼 이번 사업이 학생과 중소기업,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임명재 교수

끝으로 을지대학교 임명재 교수는 “R&D산업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산업이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돌파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올해 R&D산업인턴 지원사업에 더 많은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혁신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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