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지역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교육과 진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안전점검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담 시설물인 남해대교에서 실시되었다.
19일에는 진주동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진로체험행사는 관리원의 인재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리원 업무 소개, 특수교량 점검 상황 시청, 안전진단 장비 직접 체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청소년들은 직업 선택에 필요한 안목을 키우고 대학생들은 안전 분야 전문인력의 자질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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