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모니터링 [김진실의 NCS카페](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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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모니터링 [김진실의 NCS카페](75)
  • 뉴스앤잡
  • 승인 2022.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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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부터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을 확산하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원장 : 김진실)은 2017년부터 현기재부 지정 약 350개 공공기관(시장형 공기업 21개소,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3개소,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81개소, 기타 공공기관 218개소 등)을 대상으로 매일 잡알리오에 게재되는 채용공고문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채용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주로 4가지 편견요소인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교명, 신체적 조건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하였다면, 2018년에는 공공기관 공정성 강화를 위해 기존 편견요소에 성별, 연령 등 2가지 편견요소를 추가하여 채용공고를 점검하였다. 2019년에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직무연계성 강화를 위한 직무수행능력 평가여부를 추가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채용에서의 NCS 활용 여부 파악을 위해 직무기술서 제공여부 및 충실도 항목을 신설하는 등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에 2022년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모니터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 발표(2017.7.5.) 이후,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준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결과를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무기술서 제공 비율이 큰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정규직과 청년인턴(채용형) 공고의 직무기술서 제공비율은 71.4%로 채용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내용 및 직무능력을 더 많이 공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참고자료,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동향분석 및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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