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22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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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22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2.10.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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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2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2010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13회를 맞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49개 대학, 71개 팀에서 9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창작자동차 제작비용과 차체를 지원받아 차량을 직접 제작한 후, K-City(자율주행실험도시)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경진대회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부문은 창작기술, 주행성능, 가속 및 제동, 짐카나 4개 부문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부터 자율주행기능이 적용된 자율전기차가 전기자동차부문에 일부 도입된다.

자율주행자동차부문은 자율주행 기초로직을 검증하는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서는 K-City에서 제한된 시간 내 신호인식 및 주차, 배달 등의 미션을 수행한 시간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등을 비롯한 7개의 상과 총 26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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