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22년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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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22년 국가직무능력표준 세미나 개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9.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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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16일 14시부터,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2년 국정과제 성공수행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자리매김한 NCS 세미나를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 정책 방향과 산업변화에 대응하여 변화하며 적응해 나가는 NCS의 모습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국정과제의 정책방향을 한국공학대학교 정동열 교수의 전생애 경력관리 플랫폼 〈직무능력은행제(NCS BANK)〉 소개, CNP 조세영 대표의 직무중심 노동시장의 핵심인프라 〈산업별역량체계(SQF)〉 기조강연으로 들어볼 수 있다.

또한, 〈"NOT SEPC, BUT PASSION": 스펙 대신 역량으로 변화 주도형 인재를 영입하다〉라는 주제로 한국투자저축은행 이현정 주임 등이 기업현장에서의 생생한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산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청중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NCS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토론(좌장: 대림대 이승 교수)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올해 세미나는 3년만에 청중들의 현장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하여 다양한 채널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유튜브 '한국산업인력공단 NCS'를 통해 별도 신청없이 참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현장참석은 사전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김진실 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의 발전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각 역량이 중요해지는 '직무능력사회'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산업현장의 간극을 매워주는 핵심기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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