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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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지능화협회-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2.08.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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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스마트 제조 구축운영 전문가(SMIP: Smart Manufacturing Implementation Professional) 자격검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부산지역의 스마트 제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OVID-19로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의 움직임은 제조 산업계에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지표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다수의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기술(AICBM 등)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기존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스마트팩토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올해까지 국내 스마트 팩토리 보급 계획을 기존 2만 개에서 3만 개로 확대하였으며 정부 계획에 따른 스마트 팩토리 운영 예상 인력만 2022년 39만 1,314명에서 2023년 41만 1,911명, 2024년 43만 3,014명에 이어 2025년에는 45만 4,642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인력 수용에 부응하고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화된 검증 제도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 제조 전문가(SMIP)’ 자격과정의 운영과 급변하는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운영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스마트 제조 구축운영 전문가(SMIP) 운영 기관 업무 지원 ▲ 스마트 제조 및 산업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 기관별 핵심 역량 상호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최윤혁 센터장은 “제조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기를 맞이해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 제조’라는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협회의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스마트 제조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DX 고도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 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과정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chg@koiia.or.kr)또는 (070-4703-40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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