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창업진흥원, 국내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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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창업진흥원, 국내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협약 맺어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08.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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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한금융그룹 산하의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첫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티업을 육성하여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 퓨처스랩과 창업진흥원은 협약을 바탕으로 ▲아기유니콘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국내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양국 참여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포럼·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 퓨처스랩은 ▲현지법인 설립 ▲사무공간 임대 ▲채용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원신한퓨처스펀드 등 그룹 디지털 SI 펀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 및 일본 현지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연계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준비 중이다.

신한금융 김명희 부사장은 "이번 창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 퓨처스랩이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와 확장을 위한 민간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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