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업부문 '2019년 창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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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부문 '2019년 창업대전' 개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0.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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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관으로 8개의 유통 계열사, 중소기업 220개사가 참여하는 ‘2019 창업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대전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많은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올해는 참여 규모와 판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

참여 기업 조건을 중소기업에서 7년 이내 창업기업까지 확대했고,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 성장과 파트너사들의 선호에 따라 참가 계열사도 ‘e-커머스’를 추가했다.

이날 식품‧의류 등 80여 명의 롯데 유통 계열사 상품 기획자들이 기업 특성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 적합한 롯데 계열사를 추천하고, 해당 계열사에 대한 입점 상담 기회도 동시에 제공했다.

롯데홈쇼핑 상품기획자들은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몰 등 채널별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롯데그룹의 국내 최대 유통망을 통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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