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벤처 판로 개척 위한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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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벤처 판로 개척 위한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1.1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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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6~19일 '2021 관광기업 이음 주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지자체 설명회, 상품박람회 등의 교류 행사를 하나로 엮어 주간행사로 구성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업계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 벤처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여행사, 지자체, 유관 기관 등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 간 협업을 촉진한다.

참가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전통과 혁신기업, 대·중소형 관광기업과 자유롭게 만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대일 온라인설명회를 비롯해 지자체·여행업계·투자자 대상 시연회, 해외 투자 상담, 전시·체험, 자율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외 관광벤처 기업을 비롯해 여행업계, 지자체 등 230여 개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체험콘텐츠 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함께 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관광 벤처기업 시연회, 상품 전시, 간담회 등 현장 행사도 이어진다.

한편 김정배 문체부 제2차관은 17일 간담회를 열어 관광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업체들에 대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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