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치 유치 위한 'C랩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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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타트업 투치 유치 위한 'C랩 데모데이' 개최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1.11.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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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타트업(신생기업)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R&D캠퍼스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점, C-Lab을 만나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18개의 스타트업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육성한 2개의 우수 스타트업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해 창업한 스타트업까지 총 21개가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데모데이에는 치매진단, AI, 메타버스, 배양육, 광통신, 전기차 등 최근 각광받는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21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창의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향후 5년간 외부 스타트업 300개, 사내벤처 과제 200개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총 404개(외부 242개, 사내 162개)를 육성했으며 내년까지 500개 육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개 스타트업 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중 국회의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 등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벤처 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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